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단기화로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불어나며 야놀자와 저기어때 등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해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야놀자(+데일리호텔)'와 '여기어때'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의 구매자 결제추정비용을 조사해 발표했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30세 이상 내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9월의 스타벅스 e카드 야놀자(+데일리호텔)의 결제추정비용은 1574억원, 여기어때의 결제추정비용은 112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온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COVID-19) 장기화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준순해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모텔)와 여기어때가 코로나19 이전보다 결제금액이 불어난 것은 기초이고 매월 역대 최고로 성장하고 있었다.
야놀자(+데일리모텔)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결제추정비용이 7644억원으로,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의 5652억원, 2020년 5월부터 11월까지의 5741억원보다 많이 늘어났다. 저기어때의 올해 10월부터 7월까지의 결제추정자금은 5343억원으로, 2017년 6월부터 7월까지의 3323억원,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3363억원보다 급증하였다.
온,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와 저기어때는 50대에서 최고로 크게 결제했다.
야놀자(+데일리모텔)의 연령별 결제자는 60대가 42.6%, 20대가 31.5%, 60대가 14.2%, 90대가 10.8%였다. 저기어때의 연령별 결제자는 50대가 36.9%, 60대가 31.7%, 70대가 19.0%, 20대가 13.0%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결제한 내역을 조사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호텔 관리 서비스, 정보공급 서비스 등의 기업간(B2B)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 직영 모텔에서 결제한 돈과 네이버페이 등의 간편결제 돈은 배합되지 않았으며 개별 회사의 수입액과는 다르다고 밝혀졌다.